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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식재료

올리브오일 효능 활용법

숑숑댁 2021. 7. 11. 15:38

안녕하세요, 알뜰신잡 👩‍🏫 숑숑댁 입니다.😍

 

각종 웰빙푸드들의 등장으로 모든 요리의 기본인 기름, 오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맛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쉐프들이 빼놓지 않고 사용한다는 올리브오일!

전 세계인의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올리브오일이 요즘 떠오르는 핫 필수템입니다~

신선한 풀 향기와 특유의 쌉쌀하고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올리브 오일은 요리 본연의 맛을 극대화 시켜 그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올리브 오일의 종류, 활용법 및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출발!!

 

올리브 오일

올리브는 약 6000년 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식재료 중에 하나로, 지중해 일대에서 자라며, 올리브 열매는 익기 전 초록색을 띄고 식감이 아삭합니다. 익은 후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익기 전에 비해 식감이 말랑말랑하고 쫄깃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리브 과육은 생으로 섭취할 경우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주로 열매를 소금 등에 절이거나, 압착해 기름으로 짜낸 후 섭취합니다. 절인 올리브는 짭짤하면서도 새콤한 풍미가 돋보여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올리브나무 열매를 압착하여 채유한 식물성 기름으로 불포화지방산이며 항산화 작용, 면역기능 강화화 항균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지중해 연안의 사람들은 하루 섭취량의 절반 가까이를 지방에서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심장병 사망률이 적고 장수하기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지방의 대부분을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올리브유에서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올리브 과육을 우리나라의 밥상에 김치, 깍두기처럼 즐겨 먹으며 식후에는 올리브 잎으로 차를 끓여마시기도 합니다. 올리브유는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여 열을 가하지 않고 그냥도 먹을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와 일반 식용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 식용유가 씨앗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것과는 달리, 올리브유는 과육을 짜서 얻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은 식용으로 쓰이는 것 외에도 보습력이 좋아 다양한 천연 재료와 배합하여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보습제나 팩, 스크럽, 보디 오일과 화장품에도 많이 쓰입니다.

 

올리브 오일의 종류

1.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  최상 품질의 올리브 오일로, 정제되지 않으며 다른 가공된 종류에 비해 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2. 순수 올리브 오일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된 올리브유를 혼합 제조하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보다는 한 단계 낮은 품질의 오일입니다.
3. 라이트 올리브 오일 : 정제된 올리브 오일로서 중립적인 맛과 높은 발연점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4. 올리브 포미스 오일 : 가장 하급의 올리브오일로, 남은 올리브 과육으로 만들어지며 나머지 액체는 화학 용매를 사용하여 추출됩니다. 이런 종류의 올리브 오일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올리브 오일 활용법

올리브유는 고급유에 해당되어 튀김에 사용하는 것보다는 샐러드에 뿌려먹거나 빵에 찍어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리브 오일이 심혈관질환과 변비, 다이어트,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마니아층은 하루에 두 세 수저씩 올리브 오일을 먹기도 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오일을 활용한 대표적 요리인 감바스와 알리오올리오같은 오일파스타에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 보관법

올리브오일 역시 산패의 위험이 있으므로 한번 뚜껑을 열어 6개월이 지난 것은 버리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 뚜껑을 잘 닫아주고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올리브 오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비슷하지만 비슷한듯,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트러플 오일" 이라는 올리브 오일의 이웃사촌이 있는데요.

요녀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2021.07.13 - [요리 식재료] - 트러플오일 효능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상, 숑숑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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