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오일 효능

 

안녕하세요, 숑숑댁👩‍🏫의 알뜰신잡입니다.😍

오늘은 최근 각광받는 건강 힐링 오일, "트러플 오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는 오일이라고는 카놀라유,포도씨유,해바라기 씨유 밖에 없는줄 알고 살았는데요-_-;;

이탈리아에 여행다녀온 후배가 올리브 오일을 한번 선물해줬고, 시판되는 짜파게티 끝마무리에 이 이탈리아 올리브오일을 넣어먹은 이후 오일의 세계에 빠졌답니다.👍

감칠맛과 영양 물론이고 음식의 가치까지 올려주는 각종 오일,, 우선 오늘은 생소하지만 최근 건강꾼들 사이에서 핫한 관심을 끄는 트러플 오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출발!!

 

트러플

트러플은 송로버섯으로 불리며 특유의 풍미와 희소성 때문에 세계 3대 진미에 꼽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자생하지 않아 전부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트러플 버섯은 떡갈나무 숲의 땅속에 자라며 모양은 예쁘지는 않습니다. 트러플의 종균은 5~30cm 땅속에서 자라는데 간혹 1m 깊이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땅속에 숨겨진 이 버섯은 크기가 호두만 한 것부터 자그마한 사과 정도까지 다양한 크기인데, 인공재배가 안 되고 생산량도 적어 희소성이 높아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립니다. 지드래곤은 트러플을 평소 달걀 프라이에 먹기도 하고 밥에 비벼서 먹기도 할 정도로 트러플 애호가라고 합니다.

트러플 버섯의 가격은 검은색 트러플은 1kg 300만 원, 화이트 트러플은 1kg 600만원선에 판매되며, 실제로 한 경매장에서 1.2kg의 트러플이 무려 1억 5천만 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10월이 되면 본격 채취에 들어가며, 훈련된 개들을 데리고 함께 채취합니다. 이때 개들이 트러플을 발견하고 땅을 파기 시작하면, 개에게 먹이나 간식을 던져줘서 주의를 돌리고 조심스럽게 손으로 땅을 파서 꺼낸다고 합니다.

 

트러플 버섯은 소량으로도 음식 맛을 바꿔줄 정도로 향이 강한 편입니다. 주로 가루를 내어 먹거나 수프, 샐러드, 파스타 등에 첨가하여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요즘은 좀 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트러플 오일 역시 맛과 향이 강해 소량만으로도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트러플 오일은 돈스파이크가 스테이크를 구울 때 사용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스타들의 냉장고에서 종종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트러플 오일 효능

트러플오일은 일반적으로 혈관에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만들어서 혈관건강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혈관 내 노폐물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 외에도 트러플 오일 속 여러 가지의 항산화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암을 유발하는 유해성분 및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 탄력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트러플 오일 가격

온라인상에서 250ml에 2만 원~3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일반 오일 용기에 판매되기도 하고 스프레이 용기에 담겨 판매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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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올리고, 건강도 올리고!!

흔한 오일에서 벗어나 트러플 오일로 건강하고 맛있는 삶, 즐기시길 숑숑댁이 기원합니다^^*

이상, 숑숑댁이었습니다^_^🤗